[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IR은 코넥스 상장사 50개사가 참가하는 개장 이후 최대규모 기업설명회다.
이번 행사는 소그룹 미팅과 기업설명회로 구성된다. 소그룹 미팅은 오전과 오후 각 25개씩 나눠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7개사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거래소는 하반기 11월에 개최 예정인 합동 IR개최를 통한 기업정보 제공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