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는 '떼땅져(Taittinger)' 샴페인을다음달 3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총8종으로,꽁뜨 드 샹빠뉴 블랑드블랑(Comte de Champagne Blanc de Blancs),브륏 레제르브(Brut Reserve),녹턴(Nocturne)등 다양한 맛과 스타일의 샴페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떼땅져는 샴페인 하우스로는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됐으며, FIFA의 공식 행사인 이번 ‘2014년FIFA브라질 월드컵’에 공식 샴페인으로 사용된다.
이번 사전예약판매하는 ′떼땅져 월드컵 에디션′의 국내 판매가는 백화점 기준1병에 13만9000원으로 고급스런 패키지 일체형으로 돼 있으며,각 백화점 와인매장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여성층과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늘어나면서 한국의 샴페인 시장은 매년15-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떼땅져 제품으로 수요층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샴페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