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서울시는 은퇴 전후 생활비·빚 등을 고민하는 50세 이상 시민을 위해 '공공재무컨설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계재무설계 ▲채무조정 ▲전환대출 등 금융재무 관련 상담이 1대1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상담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은평구 통일로 소재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컨설팅 시간과 상담사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