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교보증권은 30일
OCI(010060)에 대해 우려요인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중국 부양책을 감안한 매수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정체와 3분기 실적 개선 폭 제한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며 "7월말 미국의 반덤핑 관세에 대한 중국 태양광 부양책 기대가 주가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가 부진은 2분기 실적 정체 우려 때문이다.
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2% 증가했지만 전분기대비로는 20% 감소한 259억원이 될 것"이라며 "중국 설치 부진과 7월말 미국의 대만산 셀 반덤핑 과세 부과 영향 때문"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