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주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금융조달과 보증, 외환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 건설기업 임직원의 금융 관련 실무지식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해외건설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해외건설 PF 개념과 조달, 디벨로퍼 입장의 PF와 동향, PF와 해외 자원개발사업, 외환리스크 관리, 무역보험, 공적수출신용기관의 자금지원제도, 보증실무 등의 교과목으로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강사진도 해외건설 업계와 디벨로퍼 및 금융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