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현대제철이 수익성 악화 우려감에 약세다. 원화강세가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9시21분 현재
현대제철(004020)은 전날대비 3700원(4.99%) 내린 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에 완성차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자동차 강판에서 이익 대부분을 창출하는 현대제철의 실적에도 보수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