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전환한 가운데 200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0포인트(0.22%) 오른 2004.9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순매수 737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133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720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약 38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58%), 증권(1.99%), 종이·목재(1.11%), 철강·금속(0.82%), 의료정밀(0.80%)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1.09%), 음식료품(0.82%), 운수창고(0.64%), 통신업(0.46%)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형제간 갈등 소식에 2.42% 내렸던
효성(004800)은 이날 거래정지 리스크를 해소해 긍정적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59포인트(0.64%) 오른 559.43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