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키움증권은 22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9.1% 증가한 6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수익성 높은 기업형 외식과 급식 경로로의 식자재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지난해 손실이 컸던 축산물 취급규모가 줄었고 전반적인 비수익 거래선이 정리됐다"며 "외형확대보다 내실다지기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마진 회복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CJ프레시웨이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6% 증가한 19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같은기간 매출액 예상치는 1.6% 줄어든 1조7765억원"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