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증권은 파생결합상품 총 10종을 8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주가연계증권(ELS) 10489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삼성전자(005930) 등 3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70%를 넘으면 월 0.7%(연 8.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3년 만기로 매 4개월마다 최초기준가의 100%(4개월), 95%(8, 12개월), 90%(16, 20개월), 85%(24, 28개월), 80%(32, 36개월)를 넘으면 조기 상환된다.
단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최초 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7.2%의 수익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증권(DLS) 808회 상품도 같은 기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