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장중 고점을 높여나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해 나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3.89포인트(0.24%) 오른 2031.51이다.
박스권 상단에서 투신(+278억)과 금융투자(+237억)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가 강화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 69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914억원 매도 우위다.
증권(+2.43%), 철강금속(+1.58%), 기계(+0.97%), 운수창고(+0.94%)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섬유의복(-0.56%), 전기전자(-0.34%), 의료정밀(-0.23%) 등이 내리고 있다.
박근혜 2기 경제팀의 내수 활성화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증권주와 건설주가 나란히 재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79포인트(0.32%) 상승한 561.4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억원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억원, 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0.45원 상승한 10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