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오는 8월 중 14개 상장사의 주식 72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14개사, 7200만주가 8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8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는 7월 1억700만주에 비해 32.3% 감소했고, 지난해 8월 1900만주보다는 274.4%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파이오링크(170790),
금호엔티(130500),
인터파크INT(108790),
엘 에너지(060900),
트루윈(105550),
대성엘텍(025440),
휴바이론(064090),
홈센타(060560),
넥슨지티(041140),
캐스텍코리아(071850),
영진코퍼레이션(053330),
창해에탄올(004650) 등 총 12개사 6600만주가 매각 제한에서 해제된다.
◇2014년 8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내역.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