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코레일네트웍스는 '레일플러스(Rail+) 교통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레일플러스 카드는 코레일에서 발행하는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기차,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모든 교통관련 결제를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디자인 공모 주제는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편리한 카드 ▲기존카드와 차별화된 카드 ▲레일플러스를 상징하는 'R+' 로고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다.
연령제한 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참여양식은 코레일네트웍스나 그린스퀘어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해당약식을 다운로드 받아 event@korailnetworks.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오는 10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주제적합성, 상징성, 심미성, 시각성, 차별성, 사용가능성을 기준으로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5명(10만원) 등 총 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디자인 공모전 배너. (자료제공=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