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석수가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공식 ′먹는 샘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교황의 수행원과 경호원에게 제공된다.
또 오는 16일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인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 집전′시 먹는 샘물 브랜드 중 유일하게 행사장 안에 비치돼 교황을 비롯해 20만여명의 천주교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석수는 지난 1982년 출시돼 33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 지역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지하 200미터의 천연 광천수를 담은 먹는 샘물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석수 리뉴얼과 함께 교황 방한 기념 공식 샘물로 지정되면서 향후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