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마몽드:디자인, 경험의 전체를 향하다'展 개최

입력 : 2014-08-08 오전 10:33:0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에 디자인 갤러리를 오픈하고 다음달 24일까지 '마몽드: 디자인, 경험의 전체를 향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전래민방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 '한율'의 디자인 전시, 7월 꽃을 모티브로 하는 '마몽드'의 브랜드 컨셉 전시에 이어 세 번째다.
 
'마몽드: 디자인, 경험의 전체를 향하다'는 명동에 위치한 마몽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하며 심혈을 기울인 '경험적 디자인'을 주제로 삼았다.
 
'브랜드와 관련된 전체적인 경험이 고객의 인식을 결정한다'는 시각을 바탕으로 매장외관, 출입구, 제품의 단상자와 포장에서부터 판매 방식, 서비스 공간까지 각 요소에 꽃을 연구해 아름다움을 발명하는 마몽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오준식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디자인 상무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갤러리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우리 기업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시아의 미(美)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와 함께 한국의 디자이너들이 가진 다양한 고민과 담론들에 대해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방문 가능하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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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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