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넥스 상장 1호기업 아이티센이 8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향후 패스트트랙 제도에 따라 30영업일 이내에 모든 심사를 마치고 승인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강진모 대표이사는 "이번 이전상장을 통해 기업인지도를 확대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함으로써 ICT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아이티센은 공공·민간기업 등의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달부터 정부시스템 설계와 개발까지를 수행하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현재 외교부, 국세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공공기관과 대형기관에 IT컨설팅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