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보해양조(000890)가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환사채의 표면금리는 0%, 만기이자율은 3.0%이며, 만기일은 2018년 8월 12일이다.
한국증권금융 외 6개 기관이 참여하며,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240억원을 시설자금으로 6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영업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