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하반기 주가는 전고점(4만원)을 돌파 후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파라다이스를 카지노 톱픽종목으로 꼽으며, 목표주가 4만6000원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현재 주가는 지난 2012년 7월, 2013년 7월~8월의 조정 후 상승 추세와 흡사"하다며 "예년과 비슷하게 장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 주가는 결국 4만원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에 372억원, 4분기에 321억원으로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2012년에 시작된 장기 성장 스토리는 최소한 2017년까지는 유효"하다며 "부산, 제주 카지노 합병, 기존점 증설,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오픈은 계획대로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