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이미지스(115610)는 상반기 연결기준 각각 1억원, 3000만원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1억원으로 전년대비 159% 증가했다.
실적 부진은 전방 업체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는 신규 모델 출시를 대비해 전방업체들이 부품 재고 조정에 들어가면서 일시적인 물량 감소가 있었다"며 "중저가급 스마트폰 시장하반기에는 터치칩 공급 물량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어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