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특급 입지..대림역 '포스큐'

입력 : 2014-09-05 오후 4:17:35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알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높은 매매가격과 공급 과잉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데다 주택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까지 발표되며 수익률을 1%라도 올리기 위해 투자자들은 혈안이 돼 있다. 따라서 임대 수요가 풍부한 역세권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울의 황금라인이라고 일컫는 지하철 2호선은 한해 750만 여 명에 달하는 탑승객들이 이용 중이다. 상대적으로 타 노선에 비해 서울의 주요 도심을 순환하고 환승역이 많으며, 각 행정기관과 유명 대학교들은 물론 도심에 집중돼 있는 수많은 기업체들까지 포진해 있어서다. 이러한 이유로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텔이 많이 들어서 있는 상황이다.
 
국내 토목공사 부문 선두기업인 포스코플랜텍(051310)은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도보 5분거리에 원룸형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포스-Q(포스큐)' 464실을 분양 중이다.
 
◇ 대림역 포스-Q(포스큐) 투시도
 
사업장이 위치한 구로동 일대는 구로, 가산 디지털 산업단지 등 약 1만2000여 개의 기업과 16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곳으로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여기에 향후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상주인구가 25만여 명으로 늘어 주변 상권이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지상 2층부터 13층까지는 오피스텔 289실, 지상 14층부터 20층까지는 도시형생활주택 175가구가 들어선다. 계약면적은 오피스텔이 36.83~41.17㎡, 도시형생활주택이 27.16~29.53㎡의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늘어나는 1인가구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1억2000만원 대로 인근 오피스텔보다 약 600만~1200만원 정도 저렴하며, 하루 지하철 유동인구만 약 60만 명에 달해 높은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각 세대는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쿡탑, 붙박이장, 책상 등 빌트인 풀옵션으로 구성되며, 건물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도서관 및 옥상 하늘정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테크노마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이마트, 구로구청, 고대구로병원 등 최고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과 함께 거리공원이 바로 앞에 넓게 펼쳐져 있어 주거 환경 또한 우수하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만의 신재생에너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을 옥상에 설치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외관을 고급스런 석재로 마감해 인근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뒀다는 평가다. 준공은 오는 2015년 12월 예정. (문의 02-86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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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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