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YG 합작 '노나곤'..3일만에 '완판'

입력 : 2014-09-15 오후 6:05:33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제일모직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의 합작 브랜드 '노나곤' 열풍이 거세다.
 
제일모직은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브랜드 노나곤(NONAGON) 압구정 팝업스토어 오픈 3일 만에 전 상품이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노나곤의 대표 상품인 '버머재킷(MA1)'은 오픈 첫날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는 LVMH의 아시아 총괄 앤드류 우(Andrew Wu) 사장, 홍콩 유명 편집샵 브랜드인 I.T의 쉠 카르 웨이(Sham Kar Wai) 회장 등 해외 패션업계 주요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 매장에는 YG아티스트들이 착용했던 쇼피스(Showpiece; 대표 상품)도 함께 디스플레이돼 눈길을 끌었다.
 
'노나곤'은 갤러리아 백화점 외에도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 본점과 중국 상하이점, 홍콩 I.T(HYSAN점, 상해점)에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는 한국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애비뉴얼점(~10/2), 26일부터는 비이커 청담?한남점(~10/9)에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완판 랠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료=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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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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