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유승선 양우건설 이사가 대한주택보증(대주보)의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됐다.
대주보는 18일 고객사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일일 명예 지상장 제도를 도입,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는 대주보와 거래하는 고객사의 임원 1명을 영업지사의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고객경험관리 활동이다.
서울서부지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13개 지사에서 각각 반기별 1명의 명예 지사장을 선정해 해당지사로 초청, 위촉장 수여, 보증업무 체험, 주요업무 보고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주보는 이 제도를 통해 고객사가 보증상품 업무처리 절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생기는 불만요인을 제거하고, 회사의 투명한 업무처리 방식을 고객사와 공유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주보 관계자는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를 통해 고객사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다양화하고 당사 업무 및 근무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고객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주보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식. 유승선 양우건설 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최형순 대주보 서울서부지사장(가운데)(사진제공=대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