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안드로이드가 구글플레이 기준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사진제공=이스트소프트)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인 '알약 안드로이드'가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19일
이스트소프트(047560)는 모바일 악성앱 탐지·제거 및 스미싱 공격을 차단하는데 있어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알약 안드로이드가 구글 플레이 기준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정식으로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알약 안드로이드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등 전세계 95개 국가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또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 신규 스마트폰에 의무적으로 탑재되는 스미싱 차단앱에 알약 안드로이드의 스미싱 방지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본부장은 "알약 안드로이드가 구글플레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은, 많은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라며 "사용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더 좋은 알약 안드로이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구글 플레이 10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완전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알약 페이스북과 알약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