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세종시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2-2생활권의 분양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2-2생활권은 정부종합청사와 거리가 가깝고 세종시 중심상업지구로 조성되는 2-4생활권, 문화국제교류지구 등과 바로 접해 있어 세종시의 인기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택 건설에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고급 브랜드 타운 형성이 기대되는 것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2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금성백조가 지난 3일 P4구역(M9,M10블록) '세종 예미지'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87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총 1만1694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30.21대 1을 기록했다.
그 중 M9블록 112.19㎡는 1명 모집에 1순위에서 165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생활권은 생활권 가에 아파트를 배치했고 생활권 가운데에는 근린공원과 상업시설,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의 학교가 조성돼 생활권 내에서도 생활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생활권 동쪽 바로 맞은편에는 백화점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도 위치해 있어 세종시 내 알짜 생활권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시 2-2생활권 분양 물량.(자료=부동산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