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낙폭을 줄여 나가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폭을 키워 1060원선 아래로 떨어진 모습이다.
2일 오후 12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00포인트(0.75%) 하락한 1976.54에 거래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을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힌 이후 지수가 낙폭 축소를 시도 중이다.
외국인이 1558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948억원, 508억원 매수 우위다.
운송장비(-2.53%), 비금속광물(-2.22%), 건설(-1.87%), 철강금속(-1.53%), 화학(-1.10%)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증권(+2.28), 의료정밀(+2.00%), 섬유의복(+0.87%) 순으로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68포인트(0.12%) 내린 566.31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억원, 92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20억원 매수 우위다.
다음(035720)이 카카오와의 합병 첫날인 전날 급등한 이후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4.6% 하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4.70원 하락한 1057.9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