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오는 8일까지 서울 서린동 본사 사옥 앞에서 ‘사회적기업 행복 장터’를 운영한다.(사진=SK이노베이션)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 앞에서 '사회적기업 행복장터'를 운영 중이다.
이 장터에는 '고마운 손'을 비롯해 7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마운 손은 SK이노베이션이 새터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설립을 지원한 기업으로, 이들이 직접 만든 가방, 벨트 등 가죽제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꼬마농부(커피찌꺼기 배양 버섯키트) ▲민들레누비(통영 전통 누비가방) ▲브링유어컵(텀블러) ▲커피지아(로스팅 원두커피)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에코백, 의류) ▲협동조합 온리(종이재활용 식물) 등의 제품도 판매된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직장인들이 밀집한 광화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피크타임인 점심시간 동안 행운권 추첨 등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사은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