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컬럼비아는 하이브리드 보온 테크놀로지 터보다운(TURBODOWN)이 적용된 경량재킷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터보다운 보온 기술은 구스다운과 컬럼비아의 보온 충전재 옴니히트 인슐레이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다운 기술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체 열을 반사하는 은색점 안감으로 알려진 '옴니히트 리플렉티브'를 더해 삼중구조의 보온 시스템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다이아몬드 터보다운 후디드 다운 재킷'은 구스다운을 90:10(솜털:깃털)으로 사용해 보온성이 강화된데다 주머니 안쪽으로 작게 말아 넣어 수납이 용이한 패커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후드 일체형으로 모자와 손목에는 신축성 강한 소재가 적용돼 한기를 막아주며 세련된 배색 컬러로 출시됐다.
보다 슬림한 스타일인 '플래티늄 터보다운 다운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갖춰 외출하거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일교차 심한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사람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컬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