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코레일은 전국 지하철과 버스,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결제가 가능한 선불형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카드의 종류는 일반, 청소년, 어린이용이며, 판매가격은 기존 교통카드와 같은 2500원이다.
코레일 전철역과 전국 철도역의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음달 말부터 전국 철도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카드 충전은 수도권 지하철역(1∼8호선, 인천지하철)과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에서 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초기에는 수도권, 부산, 충청, 호남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일플러스 카드 종류. (자료제공=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