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부제2호기업인수목적, 우리에스엘기업인수목적, 에스케이제1호기업인수목적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먼저 동부제2호기업인수목적의 주주는 오퍼스프라이빗에쿼티(지분율 95.2%)와
동부증권(016610)(4.8%)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팩 규모는 120억원이고 공모 규모는 100억원(공모주식수 500만주, 공모예정가 2000원)이다.
우리에스엘기업인수목적은 에스엘인베스트먼트(지분율 99%)와
우리투자증권(005940)(지분율 1%) 등이 주주로 구성돼 있다. 스팩 규모는 60억원이고 공모 규모는 50억원(공모주식수 250만주, 공모예정가 2000원)이다.
에스케이제1호기업인수목적의 주주는 양승재 대표이사(지분율 40%)와 라이노스투자자문 등(지분율 60%)으로 구성됐다. 스팩규모는 121억원이며 이 중 공모규모는 100억원(공모주식수 500만주, 공모예정가 2000원)이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22개 회사며 올들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69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