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을 무대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나온다.
세종도서관은 10일 KBS2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도서관이 살아있다'가 오는 13일 오후 8시50분에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퀴즈 버라이어티쇼인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8명이 도서관을 발로 뛰며 책과 자료를 찾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김국진이 진행을 맡고, 김영철과 유상무, 신봉선, NS윤지 등이 출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종도서관은 지역 최초 국립도서관이자 국가 대표 정책도서관"이라며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하고 글로벌 디자인 웹진의 '올해의 도서관 톱10'으로 꼽히면서 지난해 12월 12일 개관 이후 60만명이나 도서관을 찾았다"고 말했다.
◇국립세종도서관. (사진제공=국립세종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