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3일 신한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내년 1분기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가 6만1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은 386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일본 홀로그램 프로모션 일회성 비용(16억원) 제외시 추정치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실적 사이클과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83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7% 성장한 35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Bigbang의 활동 재개, WINNER+iKON 매출 기여도(20.7%) 증가, 해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신사업을 통한 글로벌 성장전략 구축과 신성장동력 WINNER와 iKON의 데뷔로 매출 다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