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는다는 소식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SM C&C가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4350원(12.83%)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알리바바가 국내 한 회계법인을 통해 SM 실사를 진행한 것이 알려지면서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유상증자를 통해 SM의 2대 주주로 올라서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업계에선 적어도 1000억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