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걸작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국내 최고 높이 아파트..301m, 80층에서 해운대 특급 조망
세계적인 디자인과 안전 설계 갖춘 명품 주거 단지

입력 : 2014-11-26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아파트는 이제 단순히 생활하는 공간이 아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두산건설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표 랜드마크로서 고품격 주거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 세계에서 8번째,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로 높이 301m 80층 규모의 위용을 자랑한다.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들이 밀집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전용면적 148~325㎡ 3개동 1788가구로 구성된 고급 대형 주거단지다.
 
◇ 파도를 닮은 외관.."예술이네"
 
하늘을 찌를 듯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빽빽이 들어선 부산의 신흥 고급 주거단지 해운대 마린시티는 국내 건설사들의 기술 경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두산건설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는 단연 걸작으로 꼽힌다.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은 지식경제부로부터 굿디자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담은 설계는 건설주택 부문에서는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본상의 쾌거를 올렸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해운대는 물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총회가 열린 누리마루, 광안대교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이 아파트의 강점 중 하나다.
 
남쪽으로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과 남해가 펼쳐지고 서쪽으로 수영강이 길게 흘러 강과 바다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은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 (사진제공=두산건설)
 
◇ 최고급 단지에 걸맞는 편의시설·커뮤니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 최고급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편의시설를 자랑한다.
 
방음시설이 완비된 악기연습실, 가족 전용 영화관, 소규모 문화강좌가 열리는 취미실, 독서실 등이 설치돼 있어 단지 밖으로 나기지 않아도 특급호텔 수준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각 동 31층에는 취사시설을 갖춘 콘도미니엄형태의 게스트룸이 들어서 있다. 손님용 숙소인 게스트룸은 입주민을 찾아온 손님이 잠시 머무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호텔이나 콘도 등에 비해 비용도 저렴해 단지 내 가장 인기가 있는 시설로 꼽힌다.
 
한실, 양실, 일실 총 9개실이 운영 중이며, 주말에는 최소 한달 전에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주중 10만원, 주말 12만원이다.
 
단지 내 복합시설인 '제니스 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9층으로 이루어진 상업·문화 복합공간으로, 지하 1층에는 3422㎡ 규모의 독일식 전통 바데 스파인 남녀 사우나, 찜질방,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돼 있다.
 
층마다 요리 전문점과 의류 브랜드 매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지상 3층에는 명품관이 조성돼 프라다, 페레가모, 버버리, 돌체 앤 가바나, 몽끌레어, 끌로에, 디올 등의 명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린시티 내에 갤러리아 백화점이 문을 열 예정이며, 이밖에 홈플럿, 아이파크 상가 등이 인접해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 7.0 강진에도 끄떡없는 안전 시공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에서도 버틸 수 있는 내진 설계 특등급 건축 설계와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 설계를 적용해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한 화재 시 갑작스런 고온에 폭열을 방지하는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성능을 확보,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실시간으로 건축물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첨단 계측기술인 S.H.M(Structural Health Monitoring)을 활용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국내 최초로 비상대피공간(Refuge Area)을 3개 층마다 확보해 비상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이나 전문직 종사자가 입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명품 주거단지로, 앞으로 당분간 신규 물량 입주가 어려운 마린시티 내에서 최고급 주상복합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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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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