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임직원들이 착용했던 하계 유니폼 2만2189벌을 환경부 소속 비영리단체인 옷캔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조윤찬 옷캔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하계 유니폼은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 수출돼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개발국가 학생들의 미술용품 구입 등 교육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