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입술 보호제 8만50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기부한 입술 보호제 ‘에코밤’은 천연벌집에서 추출한 성분과 유기농 원료 등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인 제품으로, 급격한 기온 저하로 입술이 트고 갈라지기 쉬운 시기에 유용한 물품이다.
(사진제공=동국제약)
이날 전달식에서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매년 ‘백혈병 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한국 유소년축구 연맹’을 통한 유소년축구 상비군 후원, ‘국립공원 관리공단’과의 산행안전 캠페인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 1일에도 ‘제6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선물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