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센트럴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GS건설(006360)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2주 만에 완판됐다. 이로써 GS건설은 위례자이, 광명역파크자이에 이어 미사강변센트럴자이까지 3개 단지를 연속으로 조기분양 완료에 성공한 것이다.
GS건설은 지난달 19일부터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일부 부적격 세대에 대한 예비당첨자 계약 및 잔여분 선착순 분양을 거쳐 지난 5일에 총 1222가구에 대한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공급하는 마지막 민간물량이다.
지난달 6일 실시한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총 118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7696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6.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 중 최고 높은 수치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인기요인은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생활권이 가능한데다 위례신도시의 대체지로 각광 받고 있기 때문이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분양에 들어서기 전부터 시작된 뜨거운 반응이 오픈 후 에도 지속되면서 청약 결과까지 높아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지어 미사강변도시에서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1644-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