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이 지역문화와 지역상권 기반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8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업무 협약은 문화부가 2015년~2019년 도시재생선도지역 중 군산, 천안에 문화도시사업비 35억원을 지원하고, 중기청은 순친시 상권활성화사업에 1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각 부처는 신규사업 선정시 상호 가점부여, 사업계획 연계 수립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공동연구 및 교류 등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정병윤 국토부 국토도시 실장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협업을 통해 종합적 지원체계가 문화부, 중기청과 협약체결로 한걸음 더 나아간 만큼, 향후 다양한 부처의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