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면역력 저하에도 시달리는 현대인은 최적 함량의 비타민을 선택해서 복용해야 한다.
과거에는 영양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을 먹었지만, 이젠 비타민 복용 패턴이 변했다. 스트레스, 술, 담배 등 유해환경 노출에 따른 급격한 에너지 소모로 비타민B군의 필요량이 높아졌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이런 가운데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대웅제약(069620)의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이 눈길을 끈다.
임팩타민은 흔한 TV광고 없이도 2013년 1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2014년에는 120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의약품이 광고 지원 없이 100억원대를 넘어서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소비자들이 임팩타민을 많이 찾는 이유는 비타민B의 함량이 기존 제제보다 5~10배 높기 때문이다. 임팩타민에는 현대인에게 효과를 줄 수 있는 비타민B의 최적 함량 50~100mg가 담겨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피로가 심한 현대인에게 급격히 소모되는 비타민B를 고함량으로 충분히 보충해 빠른 피로회복은 물론 질병의 치료효과까지 볼 수 있도록 제시했던 마케팅 전략과 약국 약사들의 복약지도가 적절히 융합된 결과"라고 말했다.
고함량 비타민B뿐만 아니라 비타민B1⋅B2⋅B6⋅B12를 비롯해 비오틴⋅이노시톨⋅콜린 등 비타민B군 10종도 포함돼 있다. 임팩타민이 비타민B 복합제로 불리는 이유다.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높은 생체이용률도 임팩타민의 장점이다. 기존 비타민B1 성분인 티아민이나 푸르설티아민 대신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고 약효의 지속력을 높이는 벤포티아민을 사용했다.
비타민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목넘김이 쉽도록 배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냄새를 잡기 위해 특수코팅 기술을 사용했고 소형정제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함량임에도 불구하고 알약이 작아 여성·청소년·노약자들이기 먹기 편리하다.
한편, 비타민을 처음 먹는 경우라면 반알부터 복용하고 점차 1정으로 증량하면 된다. 식후에 바로 복용하면 음식물과 함께 비타민의 흡수율이 더욱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