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국제유가가 간밤 큰 폭으로 급락한 가운데, 정유주도 동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S-Oil(010950)은 전일 대비 900원(1.65%) 내린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4%대의 낙폭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7% 급락한 배럴당 46.39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물 가격도 배럴당 48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