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대한항공(003490)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올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 받는다.
올해 설은 주말을 포함해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로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도 해당 기간 동안 이뤄진다.
이번 설 연휴 임시 항공편 공급석은 총 7300여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등 총 3개 노선이다.
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이용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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