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이용
(사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신임 법률자문검사는 1978년 서울 경기고, 1983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1년 사법연수원 제20기를 수료했다.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인천지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을 지낸 법률전문가다.
‘법률자문검사’는 인권보호와 수사활동의 적법절차를 위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을 지도하거나 법률자문을 주는 지위다. 이전에는 ‘사법정책보좌관’으로 불렸지만 대검찰청이 명칭을 통일해달라고 요청해 ‘법률자문검사’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