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LF(093050)는 미국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캐서린 말란드리노'를 올 봄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캐서린 말란드리노가 지난 1998년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이 브랜드 제품은 마돈나·비욘세·사라·제시카 파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에 등장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LF는 국내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 문화가 정착되고 있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의류와 잡화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캐서린 말란드리노의 전개를 결정했다.
김인권 LF 뉴비즈 사업부 상무는 "캐서린 말란드리노는 유럽과 미국 패션 브랜드의 장점을 두루 췄다"면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최적의 브랜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