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다채로운 봄 신상 아우터 열전

입력 : 2015-03-15 오전 11:45:25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최근 남성 패션업계에서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그동안 남성복에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발수, 방풍의 기능성 소재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
 
또 퀼팅 라이너 탈부착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기능성과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패션 스타일까지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봄 신상 아우터를 대거 출시해 눈길을 끈다.
 
▲생활방수되는 헤리토리의 ‘퀼팅 라이너 코트’
 
세정의 TD 캐주얼 헤리토리는 올 봄 시즌 주력제품으로 라이너 탈착이 가능한 코트 ‘퀼팅 라이너 코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수 코팅된 P/C 소재를 사용해 소프트한 터치감과 생활 방수 효과의 발수기능을 갖춘 간절기 아우터다.
 
탈부착이 가능한 2온스 두께의 솜을 넣은 퀼팅 라이너를 적용해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 보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완연한 봄날씨인 4~5월까지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헤리토리)
 
▲구김 가지 않는 헤지스 트렌치 코트
 
 
LF(093050)의 헤지스(HAZZYS)는 클래식 싱글 버튼 트렌치 코트를 선보였다.
 
헤지스 클래식 싱글 버튼 트렌치 코트는 클래식 아이템이 다시 유행함에 따라 출시된 제품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히든 버튼 디테일로 심플한 느낌을 더욱 살렸으며 스탠다드 사이즈로 제작되어 착용시 편안함은 물론 클래식한 느낌을 한층 부각시켰다.
 
(사진제공=헤지스)
 
▲신축성·보관성 높인 갤럭시 '디투어 재킷’
 
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에스 프로텍트(S-Protect) 코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이태리 명품 원단회사 ‘로로피아나’의 3겹으로 이뤄진 스톰 시스템 원단을 사용해 방수와 방풍 효가 뛰어나고, 형태 보존감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트렌치 코트 디자인을 적용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포멀한 스타일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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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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