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17일 서울지도에 화장실 위치, 장애인 편의 시설, 여성 일자리 제공 회사 위치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 측은 "민간 포털 지도에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라며 "수년간의 지도 운영 노하우와 해외 서비스 사례들을 참고해 서울시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텍스트 중심이었던 메뉴에 이미지를 더했다. 직관적으로 서비스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자료=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