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25일부터 27일까지 백세시대 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중구 및 동대문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90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말벗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보개발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겨울 내내 실내에서 생활해 신체활동이 부족했던 독거노인에게 파스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골목길 산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원희목 정보개발원장은 "1대1 결연봉사 지역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보개발원은 작년 5월부터 1대1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