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고재호
대우조선해양(042660) 사장
(사진)이 지난해 8억8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고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2800만원, 상여 3억6100만원 등 총 8억8900만원의 근로소득을 수령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직원은 정규직 1만3192명, 계약직 410명 등 총 1만3602명이며, 남성과 여성 평균 급여액은 각각 7500만원, 4600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속연수는 16.7년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