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올해 콘텐츠 확장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대된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월평균 순방문자수Unique Visitors)는 815만명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월평균 UV는 전년 대비 18.9% 증가한 865만명으로 쇼핑, 여행, 건강, 창업 등 신규 콘텐츠로 방문자 수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 57.8% 증가한 651억원에 88억원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테일즈런너 매각에 따른 비용 감소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5%p 개선된 13.5%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는 홈쇼핑 업체와의 제휴, 여행, 창업 등 신규 수익모델 창출이 기대된다"며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각각 46.5배, 28.1배 수준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성상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