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론)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의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쿠론'은 '위스타트(We Start)'의 구리마을과 연계해 미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위스타트 구리마을의 디자인과 미술에 관심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다. 올해 봄, 여름 시즌 테마인 '원더랜드'를 미술 교육의 테마로 해 어린이들에게 꾸밈 없는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원더랜드를 쿠론의 가죽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3일부터 5일간 진행될 예정인 쿠론의 아트프로젝트 전시회 '헬로, 원더랜드!'에서 어린이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도 준비 중이다.
쿠론은 앞서 지난해 12월 청담CGV에서 진행한 자선바자회 '셰어 러브(SHARE LOVE)'의 수익금 일부를 위스타트에 기부, 저소득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석정혜 쿠론 이사는 "단순한 기부활동이 아닌 쿠론다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위스타트 구리마을의 미술교육은 원더랜드라는 테마 아래 어린이들의 무한한 재능과 기발함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