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보해양조는 전일 대비 85원(5.30%) 오른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해양조의 소주 매출액은 2019년까지 연평균 6.1% 증가할 것"이라며 "이 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연고지를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했는데 올해 4월 출시한 저도 신제품이 현지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얻은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기초체력이 탄탄해지고 있다"며 "2011년 창해에탄올 인수 이후 지속적인 원가절감, 현금흐름의 경영 기조로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