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에서 '잔반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건설은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운 임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제공했다.
'잔반없는 날' 행사는 SK건설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잔반량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잔반량 수펙스 추구활동은 1인당 음식물 쓰레기를 70g(생선뼈, 과일껍질 포함)까지 낮추는 것이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PC절전모드 설정, 종이컵 사용량 줄이기, 잔반량 제로화 등 친환경 3대 실천요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실내 적정온도 준수, 점심 및 퇴근 시간 소등 등 10대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며, 친환경 프로그램인 해피그린어스(Happy Green US)를 통해 구성원 환경교육도 진행 중이다.
사진/ SK건설
방서후 기자 zooc60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