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는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바비엥2스위트 그랜드볼륨홀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신성장동력분야 등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공동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및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창립총회에는 LSK 이영작 대표, 한독 백진기 부사장, 서울성모병원 김경수 교수, 퀸타일즈 현미숙 지사장 등 컨소시엄 협약기관 및 임상시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이번 컨소시엄 사업에 따라 KoNECT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재직자(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CRA/CRC 초/중급, 임상시험 통계 총 5개 교육과정을 개설, 지난 6월부터 총 12회에 걸친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은 "컨소시엄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우수 강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임상시험 종사자 의무 교육에 최적화된 임상시험 통합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소시엄 교육 신청은 lms.konect.or.kr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02-398-5031을 통해 하면 된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